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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어린이·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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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생정책

안양시는 2024년을 맞아 청년,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안양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어릴 때, 돈을 뺏긴 기억이 난다. 친구 사이에 한 놈이 어깨를 잡았었지…“
”행복한 안양이 되기를 바란다.“

청년 지원

안양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한다. 2032년까지 총 3,106세대의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와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에 각각 100세대씩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다른 도시에서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관내에서 이사하는 19~39세 청년은 이사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사비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임대주택 공급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이사비 지원은 청년의 주거 이동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지원

안양시는 어린의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졸업앨범 구입 신청자라면 앨범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1인당 최대 6만원이다.

또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를 개관한다. 4월에 만안구 석수동에 문을 여는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는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실 등을 갖추고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지원

안양시는 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복합문화관을 개관한다. 하반기에 만안구 안양동에 문을 여는 장애인복합문화관은 평생교육센터, 체육관, 식당, 카페,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의 청년·어린이·장애인 복지 증진 정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안양 도시 조성에 기여가 꼭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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