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대전,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수당을 지급

728x90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정책수당 지원 기간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이며, 참여 시장은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7곳이다.

운영 기간 참여 전토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정책수당은 다음과 같이 지급된다.

3만4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 1만원
6만8000원 이상: 2만원

환급은 운영 기간 1주일 동안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 기준으로 진행되며, 구매 후 1개월 이내에 정책수당으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수산물 촉진하고, 소규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연중 수시로 수산물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