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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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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먼업 프로젝트 사이트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일터를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제적 부담과 자신감 결여,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적 활동 복귀를 돕시 위해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구직지원금, 인턴십, 고용장려금 등 3종 패키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직지원금은 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되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턴십은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월 10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된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2023년 한 해 동안 2,70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을 지원했다. 그 결과 751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40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여성은 “구직지원금 덕분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구직활동에 대한 의욕이 생겼다“며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경력보유여성들은 일자리 부족, 고용 불안정성, 성차별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인식 변화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기업은 경력보유여성을 채용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력보유여성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사회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가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재활동 복귀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기업과 사회의 노력이 더해져 경력보유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서울우먼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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