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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핀란드 동부 대학교 연구팀이 11 세 영국 청소년의 활동 추적기 데이터와 콜레스테롤을 반복 측정해 최대 13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어린 시절에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40대 중반 이후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콜레스테롤이란?)
- 어린 시절에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증가한다.
- 이는 40대 중반 이후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어린 시절부터 가벼운 강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앉아있는 시간의 악영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어린 시절 좌식 생활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뇌졸중, 심장마비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좌표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인다. 동맥경화는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뇌졸중이란?, 심장마비란?)
연구팀은 어린 시절 좌식 생활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유발하는 기전에 대해 2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첫째, 좌식 생활은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이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좌식 생활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이는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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