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철학자(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안셀무스, 도니 스코티, 벨라르미네) 및 명언 일부

중세 철학

   중세 철학은 서양 철학의 발전과 과정에서 독특하고 풍부한 시기로, 로마 제국의 붕괴와 기독교 교회의 성장과정이 함께 지속되었으며, 유럽 사회에서 문화적 변화와 지적탐구가 진행되었다.

   종교와 합리주의를 조화시키는 노력을 보여주며, 그 중심에는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주제들이 있었다. 중세 철학자들은 종종 신탁론회와 종국론회 등 영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인간의 존재 의미와 실천적인 도덕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과거 그리스-로마 철학 전통을 수용하고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사상을 형성했다. 예를 들어 아우구스티누스는 내면적인 변화와 은혜에 대한 사상을 전개했으며, 토마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처럼 합리주의를 추구하면서도 기독교 교리를 포함시켜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각자 개별적으로 독창성 있는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안셀무스는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으로 심오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둔스 스코투스는 복잡함과 모호함 속에서 핵심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중세 철학의 중요한 인물로, 그의 저작은 신학과 철학, 도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플라톤과 기독교 신앙을 결합하여 철학적인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신비주의’와 ‘내면적인 변화’에 대한 관점으로 유명하다. 인간의 죄와 은혜, 자유의지 등에 대해 탐구했고, 이러한 주제들은 중세 철학과 기독교 교리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사랑은 우리 영혼의 빛이요. 심장의 음악이다.”

   사랑이 우주의 존재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랑은  우리 영혼에 빛과 따듯함을 가져다주며, 마음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처럼 울린다.

2.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는 가장 중요한 중세 철학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는 슈마 방식으로 알려진 종합적인  체계를 개발하여 신양성서와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처럼 다른 전례들 사이에서 통일을 시도했다. 그의 작업은 정치철학, 윤리철학, 및 심지어 자연법에가지 이르렀으며, 이로써 기독교 교리와 합리적인 사고를 조화시켜주었다.

   “지식은 영혼을 확장시키고 마음을 비추는 등불이다.”

   지식과 학습의 가치를 강조한다. 지식은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서, 영혼과 마음에 밝고 확장된 시야를 제공한다.

3. 안셀무스

   안셀무스는 11세기의 중세 철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신비주의’ 및 ‘신명논증’으로 유명하다. 그는 신탁론회 및 종국론회에 대해 탐구했으며, 하나님 존재를 논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셀무스의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접근 방식은 중세 시대 동안 많은 영감을 주었다.

   “신앙 없는 이성은 점점 미쳐간다.”

   신앙과 이성의 조화와 상효작용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신앙 없는 이성만으로는 점차 혼란과 광기에 빠져들게 되며, 진정한 지혜와 평화를 찾기 어렵게 된다.

4. 도니 스코티

   도니 스코티는 13세기 후반부터 14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중세 철학자이다. 그는 비판주의를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실성 원칙’ 과 ‘개별체 본질’에 대해 탐구했다. 도니 스코티는 핵심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립함으로써 후대 학자들에게 크게 영감을 주었다.

   “존재 자체가 충분한 이유이자 가장 큰 가치이다.”

   존재 자체가 그 자체로도 가치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모든 존재들은 단순히 그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며, 그것들에 대한 탐구와 경외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5. 벨라르미네

   벨라르미네는 12세기 프랑스의 항변론회 성직자이자 청년 시절 로맨스 소설 작가 였으며 후에 헬로와즈와의 사랑 이야기로 알려져 문제가 있었다.
   벨라르미네는 성찰과 신앙 사이에서 급격한 갈등을 해결하는 곳으로서 그의 언어 속에서 복잡함과 모호함을 다룬다.

   “진리를 사랑하는 자는 오류에 대항하며 굳게 서 있다.”
   진실과 정확성에 대한 애착과 헌신적인 태도를 강조한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생각과 오류에 맞서 싸우며, 곧바로 서 있으며 견고함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말보단 행동으로 복음을 전파한다.“
   벨라르미네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말보단 행동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입으로만 말하기보다 실제 행동으로 복음의 가치와 원칙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