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 2024년에도 소상공인과 시민의 버팀목

광주상생카드

광주시는 2024년에도 광주생성카드 할인 정책을 지속한다고 빍혔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빌행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이다.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연중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광주시는 정부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광주상생카드 할인 정책을 편성했다. 또한, 국비가 반영됨에 따라 재정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박선희 광주시 경제정책과장은 “광주상생카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카드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생성카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발행됐다. 2023년에는 총 4조353억원이 발행되는 등 시민 혜택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생성카드는 광주지역 대부분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상생카드 발급은 광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전국 200여 개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광주생성카드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경제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생카드 이용 꿀팁

•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연중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 전월 20만원 이상의 상생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있으면 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슈퍼마켓•편의점, 이•미용 업종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 서비스로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