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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난임 부부들에게 따뜻한 손길! 시술비 지원 확대 및 한의약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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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5회까지 지원, 약 2천명의 부부 혜택

인천 서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한다고 한다. 이번 확대로 인공수정은 총 5회(최대 30만원), 체외수정은 총 20회(최대 1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약 2천명의 부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 지역 거주 난임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서구 지역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사실혼 관계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e보건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원외약 처방비 지원도 가능

난임시술과 관련된 원외약 처방을 받은 경우 시술확인서,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일부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약제비에 대해 정부 지원금액 한도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으로 더욱 다양한 선택 제공

서구는 난임 시술비 지원과 별개로 47명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1인당 120만원 상당 (3개월간 한약) 의 한의약 난임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난임 치료에 한의학의 효과를 접목하여 부부들의 선택지를 넓히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 및 한의약 지원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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