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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아무리 잠을 자도 매일 피곤해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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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잠을 자고 일어난다. 그리고 매번 피곤하다. 수면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흔한 질병이지 않을까. 나는 스트레스가 높을 때, 침대에 누워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런 생활을 반복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것이고, 이는 다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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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수면을 방해하는 밝은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한다. 커튼을 두껍게 하거나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외부에 빛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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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는 귀마개를 사용한다. 귀마개를 사용하면 없을 때와 차이가 많이난다. 백색소음 기계를 횔용하여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일정한 주파수의 소리로, 주변 소음을 덮어주니 수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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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수면에 적합한 온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보통 18도에서 22도가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너무 덥거나 춥지 않아야 한다. 필요에 따라 이블 두께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면 중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잠자기 전 따뜻한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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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베개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하거나 부드럽지 않은 게 이상적이다. 침대 시트와 이블은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여 땀을 흡수여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든다.
베개는 목과 허리를 지지해주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선택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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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좀 다르기도 하다. 다만, 휴일에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자면 그렇지 않을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자연광을 쬐어주면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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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명상과 요가가 효과적아라고 한다. 매일 10분에서 20분정도 마음을 진정시킨다. 몸의 긴장을 풀고 심신의 안정감을 갖을 수 있다.
심호흡은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깊게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쉬은 과정을 반복하면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안정된다.

이외에도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들이 있지만, 기본적이면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면 좋을 거 같다. 의외로 베개하만 바꿨을 뿐인데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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