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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트코인 1억 시대 끝나나…블룸버그 “대공황 전조 닮아 1400만원대 추락 가능성” 경고

by 1p부터먹자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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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트코인 1억 시대 끝나나…블룸버그 “대공황 전조 닮아 1400만원대 추락 가능성” 경고


프롤로그
1억 원을 넘나들던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30% 가까이 밀리자, 시장의 공포 지표가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이번 조정을 단순한 숨 고르기가 아닌, 역사적 전환점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목차
1. 블룸버그가 꺼낸 ‘1929년 대공황’ 경고
2. 비트코인 고점론과 평균회귀 시나리오
3. 장기 보유 물량의 이동과 ETF 자금 변화
4. 레버리지 청산 이후 시장의 취약성
5. 반등 가능성과 남은 불확실성


1. 블룸버그가 꺼낸 ‘1929년 대공황’ 경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 전략가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흐름이 1929년 미국 대공황 직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5년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 움직임이 당시 다우지수의 고점 이후 흐름과 닮아 있다며, 이미 ‘피크 비트코인’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단기 조정이 아니라 구조적 하락 국면의 초입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2. 비트코인 고점론과 평균회귀 시나리오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2026년까지 1만 달러, 원화 기준 약 1400만 원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현물 ETF 승인과 제도권 편입 등 주요 호재가 이미 시장에 반영되면서 추가 상승 동력이 약해졌고, 자산 가격이 평균 수준으로 되돌아가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과거 초호황 뒤 급격한 조정을 겪었던 ‘로어링 트웬티즈’ 이후의 시장 흐름과 겹쳐 보인다는 평가다.


3. 장기 보유 물량의 이동과 ETF 자금 변화

블룸버그는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경고 신호가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K33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이후 2년 이상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 물량이 160만 개 이상 줄었고, 2025년 들어 1년 이상 잠자던 물량이 대거 시장에 재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되던 자금은 둔화되거나 일부 순유출로 전환되며 매도 물량을 흡수할 힘이 약해진 상태다.


4. 레버리지 청산 이후 시장의 취약성

블룸버그는 또 하나의 변곡점으로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을 지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 이후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제 청산이 급증했고, 이후 거래 참여 자체가 빠르게 위축됐다. 과도한 레버리지 기반 상승이 정리된 뒤 남은 시장은 변동성에 더욱 취약해졌다는 평가다.


5. 반등 가능성과 남은 불확실성

AI 분석 역시 낙관 일변도를 경계하고 있다. 과거 사이클을 기준으로 보면 70~85% 급락 사례도 있었으며, 모두가 강세를 확신하는 시점에는 추가 매수 주체가 줄어든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다만 단기 반등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공존한다. 추세 전환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영역으로 남아 있다.


에필로그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신화의 연장선’과 ‘역사적 조정’ 사이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번 하락이 일시적 흔들림인지, 아니면 대공황을 닮은 구조적 변곡점인지는 앞으로의 자금 흐름과 투자 심리가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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