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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웨이브에서 ‘런닝맨’, ‘미우새’ 못 본다… 넷플릭스로 간 SBS

by 1p부터먹자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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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예능 ‘런닝맨’,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미운우리새끼’. 이제 웨이브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2025년 9월 말, 웨이브와 SBS의 오랜 파트너십이 막을 내린다.


웨이브, SBS와의 결별


웨이브는 9월 30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SBS 실시간 방송과 VOD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다. 이는 단순한 편성 변화가 아니라, 국내 OTT 시장의 지형을 크게 흔드는 사건이다.


SBS, 넷플릭스로 이동하다


SBS는 2025년부터 넷플릭스에 구작은 물론 신작까지 공급하고 있다. 오랫동안 웨이브 독점 콘텐츠를 유지해왔던 SBS가 사실상 플랫폼의 무게 중심을 넷플릭스로 옮긴 것이다.
• ‘런닝맨’, 2020~2023년 4년 연속 웨이브 예능 시청시간 1위
• ‘모범택시’, 2023년 누적 시청시간 1위 드라마
• ‘꼬꼬무’, 시사교양 부문 인기 프로그램
→ 웨이브에서 가장 강력한 콘텐츠 축이 빠져나간다.



웨이브, 새로운 돌파구는?


티빙과의 합병을 앞둔 웨이브는 대신 JTBC·CJ ENM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 예능: ‘아는 형님’, ‘한끼줍쇼’, ‘한블리’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옥씨부인전’, ‘대행사’
• 영화: CJ ENM 배급작 다수
즉, 웨이브는 SBS 공백을 채우기 위해 티빙 독점작을 흡수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요약 정리

• 2025년 9월 30일, 웨이브에서 SBS 실시간·VOD 종료
• ‘런닝맨’, ‘미우새’, ‘모범택시’, ‘꼬꼬무’ 등 인기작 더 이상 못 본다
• SBS는 넷플릭스에 신작·구작 공급으로 무게 이동
• 웨이브는 JTBC·CJ ENM 콘텐츠 강화로 대응
• 국내 OTT 시장, 지상파 중심에서 글로벌·합종연횡 구도로 변화


OTT 전쟁은 이제 단순한 “시청자 유치 경쟁”이 아니다. 각 방송사가 어느 플랫폼에 몸을 실을 것인가에 따라 시장 구도가 달라진다. SBS의 선택은 결국 글로벌 확산을 중시한 전략으로 보인다. 웨이브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지만, JTBC와 CJ ENM 콘텐츠가 채워줄 공백이 얼마나 유효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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